[OSEN=이상학 기자] 이정후가 속한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새 감독으로 대학 지도자가 유력하게 떠올랐다. 메이저리그 지도자 경험이 전무한 토니 비텔로(47) 테네시대학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당초 유력한 후보였던 닉 헌들리(42) 텍사스 레인저스 단장 특별보좌는 샌프란시스코 사령탑 제안을 거절했다. 2년 전에 이어 두 번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