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를 둘러싼 환경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회계 제도 변경 등으로 보험사의 손익 변동 폭이 커지고, 보험사 간 경쟁으로 영업도 여의치 않다. 이런 상황에서도 현대해상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내실을 다져 왔다. 공격적인 외형 확대 대신 리스크 증가를 억제하고 기존에 보유한 계약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등 내실을 중시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