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4%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갤럽 기준으로는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다. 10·15 부동산 대책과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구금 사태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