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 최근 한 달간 내린 비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여름 장마는 유독 짧게 지나갔는데, 9월 이후엔 ‘가을 장마’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비가 많이 오고 있는 것이다. 반면 제주 지방에는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가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