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군사 시설 위치와 구조가 구체적으로 표기된 지도 앱이 온라인에 공개돼 일반인들에게 서비스 중인 것으로 14일 나타났다. 이 앱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운영돼 한국 국방 당국의 보안 조치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국가 안보망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국방부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