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수사에 시민들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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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수사에 시민들이 나서

지난 8월 캄보디아 캄포트주 보코산 일대의 범죄 단지에서 감금돼 고문을 받다 사망한 대학생 A씨 영상. 캄보디아에 근거지를 잡은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A씨에게 강제로 마약을 투약하도록 하는 장면이다. /텔레그램 범죄와의 전쟁2 캡쳐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유튜브나 텔레그램 등을 통한 범죄 제보도 쏟아지고 있다. 한국 정부나 캄보디아 경찰 대응이 늦어지자 민간인들이 이른바 ‘자경단(自警團)’을 구성해 범죄 조직원들을 추적하거나 피해자들의 위치나 상태 등을 제보받아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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