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달에 사는 토끼? 용암 굳어 생긴 ‘현무암 지대’랍니다
지난주 추석 연휴, 밤하늘을 올려다봤나요? 흐린 날씨 때문에 아쉬웠지만, 일부 지역에선 커다랗고 둥근 달이 환하게 뜬 모습을 봤을 거예요. 보통 둥근 달이 떴을 때 자세히 들여다보면 얼룩덜룩한 무늬가 보인답니다. 어떤 사람은 그게 두꺼비처럼 생겼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떡방아 찧는 토끼라고 말하죠. 도대체 무늬의 정체는 뭘까요? 오늘은 달 모양에 담긴 과학적 비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