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DNA로 항공사 운영… 국제선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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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DNA로 항공사 운영… 국제선 확대할 것”

“우리는 제조업 DNA로 항공사를 운영합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가전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 온 위닉스가 이제 항공 서비스로 그 가치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파라타항공 서울지사에서 만난 윤철민(51) 대표는 본지와 첫 언론 인터뷰에서 항공업 진출의 포부를 이렇게 답했다. 파라타항공은 중견기업 위닉스가 지난해 플라이강원을 인수해 새롭게 출범시킨 항공사다. 인수 자금 약 200억원을 자체 조달했고, 항공사명은 ‘선명하게 푸르다’는 뜻의 순우리말인 ‘파랗다’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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