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SSG의 준PO 2차전. 9회말 1사 김성욱이 끝내기 홈런을 치자 삼성 더그아웃이 망연자실해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