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무역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에 부과하는 관세율도 25%에서 15%로 인하됐다. 관세 부담이 줄면서 그동안 눌려 있던 완성차 기업 주가도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협상 타결 가능성이 주가에 미리 반영된 측면도 있는 만큼, 자동차 부품주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