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략 나선 'TK 건설 자존심' HS화성, '에크라'로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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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략 나선 'TK 건설 자존심' HS화성, '에크라'로 총력전

'TK 1위 건설사' HS화성, 이종원 회장 체제에서 '수도권 중심 전략'
서울에 주택영업본부 배치해 강남·성동 등 핵심지 정비사업 공략

[땅집고] 대구·경북 지역 건설업계의 마지막 자존심이라는 평가를 받는 HS화성이 새로운 생존 전략으로 '수도권 공략'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회사의 주택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부서를 모두 대구에서 서울로 이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에 본사를 둔 HS화성이 주택 사업 중심축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으로 이동시켜 정비사업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부 소규모 사업장 관리를 위해 뒀던 서울지사를 주택영업본부로 승격시켰고, 주택 사업 관련 부서를 대구에서 서울로 이전해 규모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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