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3급 직원 A씨는 2022년 4월 22일 음주운전 사고를 내서 ‘정직’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A씨는 이듬해 2월과 7월에 783만원의 성과급을 받았다. 기업은행 직원 B씨도 지난해 횡령으로 ‘감봉’ 징계까지 받았지만, 올해 성과급 748만원을 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