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23위)이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미 복병 파라과이(37위)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 15분 엄지성의 선제골, 후반 30분 오현규의 추가 골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