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최근 전문직 비자(H-1B) 수수료를 대폭 인상한 가운데, 정부가 14일 해외 우수 인재 국내 유치를 위한 홍보 목적의 예비비 편성을 확정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51억2000만원 규모의 ’2025년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안’ 등 법률안 5건과 대통령령안 14건, 일반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