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내년까지 국군 방첩사령부(방첩사)를 개편하는 등 군 정보기관 재편을 2027년까지 끝내겠다고 13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기 위해 방첩·정보기관 개편과 군 구조 혁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