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중국이 또 다시 안세영(삼성생명)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왕즈이(중국·세계 2위)는 완패를 당하며 ‘공안증(恐安症)’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