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러햄 김 미주한인위원회장, 코리아 소사이어티 신임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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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러햄 김 미주한인위원회장, 코리아 소사이어티 신임 회장에

에이브러햄 김 미주한인위원회(CKA) 회장이 미국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로 내년 1월 취임한다. 김 회장은 보스턴대·하버드대 졸업 뒤 컬럼비아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워싱턴 DC 전략국제연구소에서 국가 안보 분석가, 글로벌 정치 컨설팅 회사 유라시아 그룹에서 수석 아시아 분석가 등을 맡았다. 코리아 소사이어티 이사회 의장인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 대사는 “김 박사의 비전과 경험이 코리아 소사이어티를 성장과 교류의 장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했다. 1957년 설립된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한미 양국 간의 외교·문화·교육 협력 증진 사업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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