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이행감독위원회(이감위)가 기업결합에 따른 구조적 시정조치 일환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독과점 항공노선 중 10개 노선을 다른 항공사에 이전하기 위한 절차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