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반 동안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을 가장 많이 부과한 기업집단은 쿠팡으로 집계됐다. 제재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현대백화점그룹이었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공정위를 통해 받은 기업집단 제재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과징금 1위는 쿠팡으로 약 1628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