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상품권 65억원… 김승연 회장의 통 큰 명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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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상품권 65억원… 김승연 회장의 통 큰 명절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을 65억원어치 구입해 전 그룹사 직원에게 10만원씩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회장은 작년 추석에도 온누리 상품권 55억원어치를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한화그룹의 온누리 상품권 누적 구입액은 약 300억원에 이른다.

재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지난 1일 직원 6만여 명에게 김 회장의 편지와 함께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씩을 지급했다. 지난 5월 인수가 완료돼 공식 계열사로 편입된 아워홈 직원도 상품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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