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정계 진출 여부에 선을 그었다. 전임 이복현 원장이 원내 정보 조직인 금융상황분석팀으로부터 ‘패션’ 등 정치적 이미지와 관련된 보고를 받은 것에 대해서는 “같은 보고를 받게 된다면 해당 분석팀을 해체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