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라톤, ‘역대급’ 복지에요”... 우리은행 199명 단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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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라톤, ‘역대급’ 복지에요”... 우리은행 199명 단체 참가

26일 오전 강원 춘천시에서 열린 2025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 단체로 참가한 우리은행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성원 기자

2025 춘천마라톤(조선일보사·춘천시·스포츠조선·대한육상연맹 공동 주최)이 열린 26일 오전 춘천 공지천조각공원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은행원들이 전문 러닝 코치의 구령에 맞춰 삼삼오오 몸을 풀었다. “다치지 마세요” “꼭 완주합시다”라며 서로를 격려한 후 가을의 춘천을 힘차게 내달렸다. 이들은 전국 우리은행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다. 우리은행 ‘직원만족센터’의 복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직원 199명이 이번 춘천마라톤에 참가 신청했다. 300여 명이 신청했으나 치열한 ‘클릭 경쟁’을 모두가 뚫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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