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유통 그룹 총수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석을 위해 경주로 향한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쿠팡 등 대형 유통 기업뿐 아니라 식품·프랜차이즈·뷰티 업체들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K푸드, K뷰티 등 한국 브랜드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
26일 유통 업계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 박대준 쿠팡 대표,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등이 경주 APEC에 참석한다. 아모레퍼시픽도 참여를 확정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