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L3Harris 컨소시엄, 항공통제기 2차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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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L3Harris 컨소시엄, 항공통제기 2차 사업 수주

대한항공은 제171회 방위사업추진회의에서 ‘항공통제기 2차 사업’의 사업 수행 업체로 대한항공-L3Harris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항공통제기는 고성능 레이더를 탑재해 ‘날아다니는 레이더 겸 지휘소’로 평가받는 주요 항공 자산이다.

이번 항공통제기 2차 사업의 주 계약자인 미국 항공·방산 기업 L3Harris는 대한항공, 이스라엘의 IAI ELTA와 협력해 우리 공군이 원하는 항공통제기(AEW&C·Airborne Early Warning & Control) 4대를 2032년까지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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