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이후 대대적인 범죄 단속을 이어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다음 표적으로 샌프란시스코를 지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급진 좌파 도시’로 꼽은 지역들에 주방위군을 투입하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역시 예외가 되지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