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변호사로 여성·아동·장애인·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무료 법률 지원을 해온 김예원(43) 장애인권법센터 대표가 24일 ‘협성사회공헌상’을 받았다. 협성문화재단은 부산의 중견 향토기업인 협성종합건업 정철원 회장이 사회공헌 및 장학사업을 위해 2010년 설립했으며, 상금은 50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