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 없이 모든 방향 주행…현대차, 임직원 아이디어를 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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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 없이 모든 방향 주행…현대차, 임직원 아이디어를 실물로

현대차그룹이 22일 ’2025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개최했다. 임직원들이 제안한 연구개발(R&D) 아이디어를 실물로 제작해 발표하는 행사로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행사에서 도출된 내용은 실제 양산 차량에 적용되기도 한다. 2021년 최우수상을 받은 ‘다기능 콘솔’은 2년 뒤 출시된 싼타페 5세대 완전변경 모델에 탑재됐다. 2023년 대상 수상작인 시각 장애인의 버스 탑승을 돕는 기술의 경우 LG유플러스와 협업해 실증 시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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