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를 부른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배터리 이전작업 과정에서 불법 하도급 업체가 공사를 진행한 것을 확인했다. 또 현장에 배터리 이설 경험이 없는 작업자들이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