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진이 먼지 속에서도 강한 푸른 빛을 내는 은하를 발견했다.
먼지에 두껍게 가려진 은하는 보통 붉게 보인다. 먼지가 자외선 같은 짧은 파장(푸른 빛)은 가로막고 산란시키는 반면, 적외선 같은 긴 파장(붉은 빛)은 잘 통과시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