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트럼프 입성 앞두고 ‘진공 상태’…행사장 인근 도로 속속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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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트럼프 입성 앞두고 ‘진공 상태’…행사장 인근 도로 속속 통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일인 29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 숙소로 알려진 경주 힐튼 호텔 인근에서 미국 정부 소속 추정 경호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뉴스1

29일 오전, 경주 예술의전당 방향으로 접어드는 도로가 완전히 통제된 가운데 약 3m 높이의 철제 가림막이 건물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다. 위험물 탐지견 2~3마리와 경호·경비 인력이 예술의전당 안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을 일일이 검문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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