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집값이 떨어진 후 (집을) 사면 된다”고 말했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부인은 갭투자로 현재 호가가 42억원에 달하는 ‘똘똘한 한 채’ 아파트를 구입하고, 이 차관은 본인 명의 집을 ‘갭투자자’에게 팔아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과 경기 12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어 일반 국민은 집을 사고팔기도, 세입자를 들이거나 내보내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부동산 정책을 주도하는 국토부 1차관과 부인은 고가 아파트 구입과 세입자 들이기를 완료했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