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범죄 단지를 만들어 놓고 대규모 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를 벌여 최근 미국·영국 정부의 합동 제재를 받은 ‘프린스그룹(Prince Group)’이 서울 도심에서도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17일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