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다툼 가능성 줄자... SK 주가, 판결직후 7%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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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다툼 가능성 줄자... SK 주가, 판결직후 7% 급락

대법원이 16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판결을 파기환송 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2심 판결의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4000억원가량의 재산을 현금으로 분할해야 한다’는 판단이 대법원에서 뒤집히면서 SK그룹 측은 일단 ‘최악은 피했다’며 안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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