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부동산 대책]
15억원 넘는 주택, 주담대 4억원 제한
다주택자 양도세·취득세 대폭 강화
[땅집고] 이재명 정부가 최근 집값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에 고강도 부동산 규제책을 발표했다.
15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현행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포함한 서울 25개구 전체와 경기 광명, 분당, 과천 등 12개 지역을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초강수 규제를 내놨다. 이 지역들에 한해선 금융 규제도 한 단계 더 엄격하게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