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부터 2박3일 간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24일 발표했다. 이로써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공식 확인됐다. 시 주석의 국빈 방한은 박근혜 전 대통령 시기인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