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 충격으로 아산화질소 분해…온실가스 저감 신기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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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 충격으로 아산화질소 분해…온실가스 저감 신기술 나왔다

백종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연구진은 기계적 힘을 이용한 공정으로 아산화질소(N₂O)를 질소(N₂)와 산소(O₂)로 분해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림은 용기(볼밀) 안에서 작은 구슬과 촉매, 아산화질소가 함께 흔들리면서 아산화질소(N₂O, 빨강+파랑)가 질소(N₂, 파랑)와 산소(O₂, 빨강)로 분해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모식도다./U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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