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축구스타 구자철이 '감독'과 '주장'이라는 두 가지 역할로 예능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선수로서 한국 축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그가 은퇴 6개월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또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