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잠식’ 자회사에 발목 잡힌 원익피앤이…구조조정 나선 원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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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잠식’ 자회사에 발목 잡힌 원익피앤이…구조조정 나선 원익그룹

반도체 장비업체 원익IPS의 주가가 최근 석 달 새 두 배 이상 뛰며 원익그룹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그룹 내 2차전지 사업을 맡고 있는 원익피앤이는 자회사 부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원익피앤이는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전기차 충전기 제조 자회사 피앤이시스템즈가 자본잠식에 빠지면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원익그룹은 자회사 합병을 통한 효율화와 신사업 확대로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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