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천 상무가 새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동경(울산 HD) 김승섭(제주 SK) 등 9기 전역 뒤 공석으로 남아있던 신임 주장단을 선임했다. 앞으로 이정택이 주장으로 팀을 이끈다. 김이석과 박철우가 부주장으로 힘을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