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 용마터널 인근에 공공주택 551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28일 제4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면목동 1075번지 일원의 ‘서울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안’을 조건부 가결 처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지는 공동주택과 학교로 둘러싸인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다. 서울시는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이 지역을 대지면적 1만8904㎡에 지하 6층~최고 28층, 6개 동으로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