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KB·이지스도 뛰어든 시니어타운 "110조 황금 시장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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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KB·이지스도 뛰어든 시니어타운 "110조 황금 시장 되려면…"

[시니어 하우징 멘토를 만나다] 한만기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카운티 1대 시설장 "전문 기업 나온다면 달라지죠"
[땅집고] "정부의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 중 하나인 전문 운영기업 육성이 이뤄진다면 한국 시니어 하우징 시장도 일본처럼 100조원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운영 기업의 역량에 따라 시니어타운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니, 선두 기업이 생기고요. 이미 한국에서도 시니어타운 전문 기업이 만들어졌어요."(한만기 전 시설장)
시니어타운 전문 사업자 등장은 '시니어타운 천국'이 된 일본의 노인주거시설 수가 급증한 계기 중 하나다. 실례로 베네세 홀딩스의 자회사인 베네세스타일케어는1995년 요양보호사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요양사업에 진출한 뒤, 임대 형태 노인 주거 시설을 운영하면서 빠르게 요양 기업으로 전환했다. 현재는 일본 전역에서 360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한국에도 이를 표방한 기업이 있다. KB금융의 요양사업 전문 자회사 'KB골든글로벌라이프'다. 이들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 노인복지주택 'KB평창카운티'의 사용권을 확보해 운영 중이다. 시니어타운 실제 소유주는 이지스자산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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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한만기 KB평창카운티 전 시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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