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 소송에서 불리한 대법원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지금 그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