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여 선수가 기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사고 한 건도 없이 완벽하게 대회를 치르겠습니다.”
2025 춘천마라톤의 경비와 교통을 책임지는 박상경(57) 강원 춘천경찰서장은 24일 “국내 최고 권위 마라톤 대회에 걸맞게 경찰도 책임감을 갖고 빈틈없는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찰은 대회 당일인 26일 교통경찰과 모범 운전자 등 125명을 코스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순찰차 등 차량 40대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