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올해로 4회를 맞은 김윤식 학술상에 이광욱(42) 건국대 교수를 선정했다. 인문학자인 이 교수는 올해 ‘식민지 극장 문화의 저변과 배면’이라는 저서를 냈다. 그가 받은 상은 고(故) 김윤식 서울대 명예교수의 학문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22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2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두산인문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