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톱 랭커들이 조국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여자 골프 국가 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23일 한국에서 개막한다. LPGA(미국 여자 프로골프 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세계 골프 강국 일곱 나라와 ‘월드팀’까지 총 8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을 다툰다. 올해 5회째로, 2018년 인천 대회 이후 7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대회가 열린다. 26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 뉴코리아 CC(파 72)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