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팍에서 홈런왕 믿었는데, 공수 모두 흔들렸다…삼성, 탈락 벼랑 끝에 몰렸다 [P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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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팍에서 홈런왕 믿었는데, 공수 모두 흔들렸다…삼성, 탈락 벼랑 끝에 몰렸다 [PO3]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믿었던 ‘안방 극강’ 르윈 디아즈가 공수 모두 흔들렸다. 정규 시즌 내내 홈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삼성을 이끌었던 디아즈가 가장 중요한 순간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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