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욕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2025’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세계 최대 여성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명성이 예전 같지 않다. 지난해 매출은 62억달러로 2016년 최고치보다 20% 떨어졌고, 올 들어 주가는 2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