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 패션 잡지 ‘W 코리아’가 매년 주최하는 자선 행사를 둘러싸고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유방암 인식 개선’을 명목으로 하지만, 정작 행사에선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술과 음악 속에 파티를 즐기는 등 개최 취지와 거리가 멀다는 이유에서다. “유방암 인식 개선과 유명인 친목 모임이 어떤 연관이 있냐”는 지적이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