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홍해 연안의 이집트 휴양 도시 샤름 엘 셰이크 국제회의장. ‘PEACE(평화) 2025’라고 돼 있는 대형 장식물 뒤 테이블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중심으로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착석해 초록색 표지로 된 문서에 돌아가며 서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