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를 근거지로 삼아 활동하는 중국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의 MZ 세대를 캄보디아로 끌어들이고 있다. ‘월 수입 수천만 원’을 내걸고 한국 청년들을 현지로 유인해 감금한 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시키는 것이다.